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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5회 리뷰 :: 이 죽일놈의 어부바+뭐가 깨져도 깨지는 날!!

by 블링핑끄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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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4회에서

최대현(지창욱)이 정샛별(김유정)을

어부바 한 상태로

편의점으로 온 유연주(한선화)와

대면하는 장면으로

끝이 났는데요.

 

 

편의점 샛별이 5회에서도

이 부분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전에서도 말했지만

내 남친이 다른 여자를 업고 있다는 것은

딱 오해하기 좋고

기분도 더러운 상황이라

유연주가 화를 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유연주는 태연하게

행동을 하는데

속이야 부글부글 대겠지만

겉으로 쿨한척 하는 연주가 저는

엄청 존경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편의점 샛별이 5회 리뷰 한번

시작해 볼게욧!

 

 

1.

유연주(한선화)는 어부바 하고 있는

최대현(지창욱)과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을

보고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대현은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걸

인지하고 연주의 눈치를 봅니다.

 

 

 

 

 

 

샛별은 자기가 우수사원으로 뽑혀서

업어달라고 했다고

자기가 장난친거라고 말을 하고

연주는 자신의 기분을 감추고

웃으며 말합니다.

 

 

식사 같이 할래요?

라고..

 

 

 

 

 

 

난감한 상황이라 대현은 편의점

핑계를 대는데

이때 한달식(음문석)이 때마침

편의점으로 들어오는게

너무 웃기더라구요.

 

 

결국 달식에게 편의점을 맡기고

축하파티를 하러 갔습니다.

 

 

연주는

샛별을 기죽이려는 의도인지

엄청 비싼 호텔 레스토랑에

데리고 와서

뭐가 뭔지 잘 알지도 못하는 메뉴판에

뭐라 씨부리는지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름의

비싼 와인까지..

어쨌든 샛별이 기죽은 걸 보면

목적 달성 한 것 같았어요.

 

 

 

 

 

 

여기에서 둘의 신경전2가 벌어지는데요.

 

 

연주는

샛별의 빈 와인잔을 채워 주려는

대현에게서 와인을 빼앗아

자신이 채워 주고

자신의 빈 잔은 대현에게

채워 달라 하고

우리 대현씨!를 강조하면서

편의점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해 달라고 하는데요.

 

 

 

 

 

 

이 모든게 못마땅한 샛별은

판촉도 더 열심히 해 달라

편의점 일도 더 열심히 해 달라

아니 제가 열심히 해가지고

판촉여왕되고  우수사원 된 건데

어떻게 더 열심히 해요?

 

 

샛별의 말에

지금처럼 해 달라는 얘기였는데

열심히! 일만!

이라고 연주는 힘주어 말 합니다.

 

 

샛별은 연주의 말에 지지 않고

아~저는요 뭐든 다 열심히 해요

일이든 뭐든!!

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에서 또 한번의 불꽃튀는

두 여자의 눈빛교환이

이뤄집니다. ㅋㅋ

 

 

 

 

 

 

두여자 사이에 끼여서

눈치보는 대현이 안쓰럽더라구요.

>.<

 

 

그런데 연주가 그때 그 화장실에서

일진언냐들 한테서 갈굼 당하던 날

이야기를 하면서

경황이 없어 오해를 했다

그렇게만 이야기 하고

사과는 절대 안하던데...

이때는 어른답게 그냥

깔끔하게 사과를 했어야

하는거아닌가 생각 드네요.

 

 

축하파티 같지 않은

축하파티를 끝내고 나온 세사람.

호텔 로비에서 편의점 일로 시끄럽게

전화하는 두사람이

부끄러운 유연주는

직접 가서 해결하라고 하고

때마침 운동하고 나온

조승준(도상우)과 함께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대현과 샛별은 버스를 타고

편의점으로 가는데요.

 

 

 

 

 

 

꾸역꾸역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샛별에게

선 넘지 마앙!!! 이러면서

전기가 흐르는 보이지 않는 선을

찍찍 긋는데

이런 대현이 순수해 보이기도 하고

귀엽게 보였습니다. ㅋㅋㅋ

 

 

연주에게

오해 살만한 행동을 안하려는

대현의 노력과는 달리

문자에 답장도 없는 연주가

대현은 신경이 자꾸 쓰입니다.

 

 

그래서 대현은

다음날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연주의 집앞에서 기다리는

정성을 보이는데요.

 

 

 

 

 

 

 기분을 풀어 주려는 대현의 정성 덕분에

연주의 기분은 좀 풀린 듯 하더라구요.

 

 

2.

알바 코리아라는 구직사이트에서

정샛별(김유정)에게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웃긴것이 인터뷰는 샛별이에게

들어왔는데

대현(지창욱)의 가족은 새옷사서 입고

대현의 엄마 공분희(김선영)는

큐티컨셉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나섰더라구요.>.<

 

 

가족오락관 줄줄이 말해요가

동원된 인터뷰가 무사히 끝나고

가족들은 인터뷰 하러 온 기자의

요청대로 샛별이를 업으라고

대현에게 말합니다.

 

 

 

 

 

 

자 여기서 또 어부바가 등장합니다!

 

 

어부바때문에 연주에게 오해를

살 뻔 했던 대현은

싫다고 하는데요.

 

 

제목도

업고 댕겨도 모자랄 복덩이 알반데

왜 못 업냐고!

점장이 알바를 업어야 된다자나!!!

이러다가

승질난 공분희 여사가

고마 다 때리치아뿌라

사진찍는 것도 때리 치아뿌고

편의점도 다 때리 치아뿌고....

극단적으로 말하고

기자도

편의점을 위해서 하는 건데..

라는 말에 대현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혹시나

편의점 본사에서 보게 될까봐

걱정이었던 것 같은데

책 뒷쪽에 조그맣게 나는 거라서

볼일이 없을 거라는 말에

조금은 어부바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돌아보니 가족들도 다 서로

업고 있고. ㅋㅋㅋㅋㅋ

 

 

결국 대현은 샛별을 업기로

결정하고

샛별도 어쩔 수 없는 지금의 상황을

넘나 좋아하며

대현의 등에 다시 업히게

됐습니다.

 

 

일단 연주가 이번 인터뷰를

볼일이 없다는 확신이 들어서

안심한 것 같았는데

그건 그리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그냥

책에 조그맣게 실릴 예정이었는데

이번 부터 

웹사이트에 올려서 홍보용으로

쓰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사진도 주변 가족들 다 자르고

샛별을 어부바하고 있는

대현의 모습만 나와있었는데요.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확산 속도도 빠르고 누구든 다

볼 수 있게 되어 버려서

결국은 연주도

대현이 샛별을 어부바하고 있는

사진이 실려있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기분이 안 좋은 것은 당연한 일일테고

술을 마시고 집에 가는길에

연주는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 준

조승준(도상우)에게

한번만 업어 달라고 말해요.

 

 

도대체 어부바가 뭐길래

저러나 싶었는데

한번도 누구한테 업혀 본적 없다는

말을 들으니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결국 엄마인 김혜자(견미리)에게

왜 어릴때 안업어줬냐며

원망섞인 술주정까지 하게 됩니다.

 

 

이 죽일놈의 어부바 같으니라구!!!

 

 

 

 

 

 

능력있고 인정받는 사람 유연주도

대현의 앞에서는 그냥 여자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연주가 어부바 사진을 다 봤다는 친구의

전화에 연주의 집으로 달려온 대현이

승준의 등에 업힌 연주를 보게

되는 건데요.

 

 

 

 

 

역지사지의 기분이 들었으리라

생각되네요.

 

 

3.

앱도사를 통해 본

정샛별(김유정)의 오늘의 운세

 

 

뒤통수 맞는 수가 있으니

조심할 것!!!

뭐가 깨져도 깨지는 날!!!

 

 

 

 

 

 

아침엔 동생 정은별(솔빈)이

인터뷰 때 입을려고 사놓은

옷을 들고 가 버리고

최대현(지창욱)에게 자신도 전화할 

연예인 친구 있다며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는 등..

 

 

하루 종일 일진이 안 좋았던 샛별은

앱도사로 자신의 오늘의

운세를 보게 되는데

사나운 일진 만큼 운세도 불안불안하게

나왔습니다.

 

 

일단 은별이에게 통수맞고

친구들도 전화를 안받아서

앱도사는 신인가 싶을 정도로

높은 적중률 자랑한다 샛별은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아직 뭐가 깨지는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보고 있는 저로서는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배 아파하는 것 같던데...

이것도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중간에는

옛날 샛별의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일이 나와서 

제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샛별의 고모가 나와서

아빠대신 키워 줄거라며 샛별이

손을 잡고 울고 불고 하더만..

나중엔 반찬하나 없이

꼴랑 라면 끓여 주면서

쌀이 금방 없어지네

내가 니들 나이때는 돈을 벌었네

하면서 구박을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샛별은 은별이를 데리고

고모집에서 나오게 되고

학교까지 그만두는 큰 결심을 하게

된 것 같더라구요.

 

 

이때부터 샛별의 알바인생이 시작됐고

정말 동생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샛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은별이 오디션 보느라 학교를 빠진 것이

샛별에게 들켜서

쫓기다가 학교로 도망가게 되는데요.

 

 

 

 

 

 

학생이 아니라 들어갈 수 없어

그저 학교 밖에서 쳐다볼 수 밖에 없는

샛별의 모습에서...

옛날 눈치밥 먹던 시절 회상하는

샛별의 슬픈 눈망울에서...

괜스레 울컥 해졌습니다.

 

 

 

 

 

 

샛별은

인터뷰가 끝나고 대현의 가족들과

자신을 보러 편의점으로 와 준

강지욱(김민규)과 함께 회식을

하게 됐는데요.

 

 

화기애애하던 회식은 인터뷰 사진문제로

대현이 연주에게 달려가 버리고

강지욱도 SNS에 올라온 회식사진으로

난리가 나 소속사로 가야해

파장을 맞게 됩니다.

 

 

그리고 샛별은 다시 편의점으로

알바를 하러 가죠.

 

 

그런데 이때 앱도사의 운세가

진짜로 적중하게 되는데요.

 

 

누군가 편의점 테이블을 정리하고 있는

샛별의 뒤에 슬금슬금 다가와

각목으로 뒷통수를 후려 갈겨 버립니다.

 

 

각목이 부서질정도 였으니..

머리가 깨져도 단단히 깨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범인은 딱 봐도 누군지 알겠던데

모자와 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있어도

그 빨간머리는 감추지 못하니까요.

 

 

일진 빨간머리 언냐가

그때 화장실에서 샛별에게

된통 당한 후로 단단히 벼르고 있더니

결국 이렇게 큰 사고를 치네요.

 

 

샛별에게 큰일이 없기를

바래 봅니다.

 

 


 

편의점 샛별이 5회에서 웃겼던 장면

 

 

1.

대현이 누나 최대순(김지현)이

엄마 공분희(김선영)여사를 데리고

옷집을 가는데

거기서 사람이 돈 쓸때는 써야 한다면서

자기가 옷을 사줄 것처럼 하다가

공분희 여사 등을 쳐 먹고

토꼈는데요.

 

 

엄마가 옷 입어보러 들어간 틈을 타

자기 옷 25만원짜리 들고 튄게

웃기더라구요.

 

 

최대순은

저번에 아빠인 최용필(이병준)이

팔 다쳤을때도

아빠의 아픈 팔이 걱정 되는게 아니라

아픈 팔 때문에 김치 못 담글 까봐

걱정하는 내용이 잠깐 나왔었는데요.

 

 

아빠 팔 괜찮다고 하니까

김치 담그라고 하는게...

뭔 저런 딸이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딸은 시집가면 도둑년이라는

그런 말이 있는데...

저도 뭐 이것저것 챙겨주면

가지고 오지만..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세상에 저런 딸이 있나 싶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2.

편의점 샛별이 5회에서도

한달식(음문석)이 나오는 장면을

웃기는 장면으로 꼽았는데요.

 

 

편의점 앞에서 대현(지창욱)이

샛별(김유정)을 업는 문제로 티격태격

하고 있을때

한달식이 목욕바구니를 들고

나타납니다.

 

 

그런 달식을 보고 대현의 누나가

말하지요.

 

 

밤 늦게까지 일하고 씻으러 가는

거냐고.

 

 

그런데 달식은 씻고 오는 길이라고

한마디 했는데

저는 왜케 웃긴건지 ㅋㅋㅋㅋㅋ

거기다 공분희 여사가

그래~참 깨끗해 보인다~

고 말해서 저를 더 웃겼어요.

>.<

 

 

 

 

 

 

그리고 다들 회식하러 나가고

편의점을 대신 봐주고 있던 달식 앞에

술취한 PD역할로 탁재훈이 나온

장면도 웃겼고

갑자기 자메이카 아저씨 나와서

둘이서 김치 찾으러 춤추면서 가는거

웃기더라구요.

 

 

알랄라랄라롱~~알랄라랄라롱

이러면서 가는데

별거 아닌데도 뿜었네요. ㅋ

 

 


 

편의점 샛별이 5회에서는

꽃말이 안나오던데..

이 드라마 끝날때까지 계속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나오니 좀 서운하네요. ㅋ

 

 

이번 회차에서 샛별이 뒷통수를

까이고..쓰러졌기 때문에

진짜 그 뒷내용이 궁금한데

이미 회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기다리지 않고 6회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그럼 전 편의점 샛별이 6회 보러

가보겠습니당 :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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