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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2회 리뷰 :: 동구밖 과수원샷! 아카시아꽃이 활짝핀 기념으로 원샷!!!

by 블링핑끄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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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편의점 샛별이 1회를 보고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결국엔 1회 리뷰 쓰고 나서 바로 뒷편을

이어서 봤어요.

 

 

기대하고 본 만큼 저한테는 정말 재미있는

편의점 샛별이 2회였는데요.

 

 

1회에 마지막에 편의점 앞에서

친구들과 술판을 벌이고도

해맑기 그지 없는 정샛별(김유정)과

그런 모습을 어이없이 쳐다보는

최대현(지창욱)의 모습이 나왔는데

최대현이 크게 야단 칠줄 알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내용이

흘러가서 너무 웃기더라구요.

 

 

편의점 샛별이 2회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좀 살펴보자면,

 

 

 

 

 

 

1.

여친 유연주(한선화)를 내팽개치고

편의점으로 달려온 최대현(지창욱)은

자신의 눈앞에 벌어진 일에 어이가 없고

생각보다 일찍 온 최대현을 본

정샛별(김유정)은 그저 좋아서

저 보고 싶어서 일찍 왔냐

아주 귀여운 술주정을 하는데요.

 

 

ㅋㅋㅋ

넘 귀여워서 한번 따라해봤더니

남편이 죽는다!!!

이러더라구요.  ㅡㅅㅡ

 

 

예..그렇습니다.

술주정도 예쁜사람이 해야

예쁘고 귀엽게 보이는 거지

저같은 아짐은...눈 버리는 거니까

어지간하면 안하는 걸로~

 

 

어쨌든

일해야 하는 시간에 술판을 벌인

샛별과 그 친구들을

혼꾸녕 내 줄줄 알았는데

잘생긴 알쓰(알콜쓰레기)라며 도발하는

샛별의 친구들 때문에

결국은 같이 술판을 벌이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동구밖 과수원샷!!!

아카시아꽃이 활짝 핀 기념으로

원샷!!!!!

>.<

편의점 샛별이 2회를 본 후 기억나는게

이게 다라면 믿을랑가요.

 

 

계속 입에서 흥얼거리게 되는

원샷송..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중독성 넘치는 원샷송을 들으면서

대현은 계속 술을 마시게 되는데요.

 

 

대현은 술을 마시며

샛별의 부잣집 친구인 황금비(서예화)에게서

3년전 샛별과의 그 키스가

샛별에겐 첫 키스이자 마지막 키스라며

여기 편의점에 침투하게 된 이유를

까발립니다.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좋은 건지 어쩐건지

ㅋㅋ 더더 술을 마셔 댑니다.

 

 

완전 꽐라 된 최대현을

자고 있던 샛별이 일어나서 챙기는데요.

 

 

여기서 웃겼던 장면이 나와서

정말 많이 웃었답니다.

 

 

대현의 자는 모습을 보며

점장님 매일 보려고 온거 맞다며

열심히 해서 정식알바가 되겠다고

정샛별이 말하거든요.

 

 

그런데 밖을 나가려는 샛별의 손을

술에 취한 최대현이 잡으며

가지마...

라고 하더라구요. 

 

 

완전 심쿵 포인트죵 >.<

 

 

정샛별은 듀근듀근 하며 좋아하는데

대현의 입에서 연주씨...

라는 이름이 나와서

샛별이 엄청 열받아 버렸습니다.

 

 

 

 

 

 

열 받은 샛별이

 대현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데

CG가 잘 버무려져서

너무 웃긴거 있죠

ㅋㅋㅋ

 

 

한참을 웃었는데

나중에 다음날 자고 일어난

대현의 코에 코피가 터져 있는 걸 보고

다시 한번 빵터졌네요.

 

 

 

 

 

 

2.

유연주(한선화)는 최대현(지창욱)이

알바에게서 온 문자를 보며 웃던 모습이

신경쓰이고

자신을 버리고 편의점에 간 대현이

어린 여자들과 술을 막 퍼마시는 모습까지

보고 난 후라

기분이 영 좋지 않았어요.

 

 

이유야 어찌됐든

저같아도...당연 기분 나쁘고

그런 상황이라 생각 들어요.

 

 

유연주는 이런 기분으로 최대현을

만나 밥을 먹는데

술 마시고 난 다음이라 얼큰한 걸

먹고 싶은 최대현의 바람과는 달리

느끼한 음식만 시켜줍니다.

 

 

아무래도 어제일을 들어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 같았는데

대현은 알바가 친구들을 불러다가

술파티를 벌인거까진 이야기 해도

끝까지 본인도 술을 마셨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더라구요.

 

 

 

 

 

 

그 와중에 계속

동구밖~과수원샷!

아카시아꽃이 활짝 핀 기념으로

원샷!!!

요게 반복적으로 나와서

웃겼어요. ㅋㅋㅋ

 

 

3.

최대현(지창욱)은 정샛별(김유정)을

자르고 싶어도

알바로써는 너무 완벽하기 때문에

자르지 못하는 상황.

 

 

유연주(한선화)에게는 자를거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갔던

대딩인척 한 고딩 덕분에

정샛별은 계속 편의점 알바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고딩한테 담배를 판매한 이유로

영업정지 2개월의 위기를 맞게 된 대현은

신분증 검사를 했다는 증거가 있는

그 학생이 담배를 사간 CCTV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언제 왔는지 정확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많은 양의 CCTV를 모두 훑어 봐야 했는데요.

 

 

잠도 못자고 한참을 그러고 있는 대현이

안쓰러워 정샛별이 나섰습니다.

 

 

중간에 CCTV 살펴보는 거 도와주러

오리지날 꼬리안 한달식(음문석)도 오고

샛별이 친구

황금비(서예화)와 차은조(연수)도

왔는데요.

 

 

 

 

 

 

황금비와 한달식이 싸우는 장면은

진짜 너무 웃기더라구요.

 

 

한달식은 원시인 황금비는 아즘마

그렇게 주고 받다가

황금비의 주먹질에

코피 빵!!! 터진 한달식 때문에

눈물이 날 뻔 ㅋㅋㅋ

 

 

그런데 그렇게 친구들 도움 받아가며

찾아봐도 그날 CCTV는

찾을 수가 없었던 건지

그냥 고딩의 뒤를 밟는데요.

 

 

걔가 다른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고 있는 건 어떻게 안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황금비와 차은조가

정샛별이 나타날때까지

그 고딩의 뒤를 밟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고딩은 정샛별에게

딱 걸려서 된통 혼나는데요.

 

 

그 고딩도 정샛별을 알고 있고

일부러 샛별이 없을 때 담배

사러 간거라고 하는 거 보니까

샛별이 유명한가 봅니다.

 

 

 

 

 

 

그렇게 샛별의 돌려차기의 위력을 맛 본

고딩은 결국 자신이 언제 편의점을

방문했는지 술술 다 불고

최대현의 편의점은

영업정지 위기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니 대현은 샛별을

더이상 자를 수 없게 되었고

유연주에게 알바 안자르겠다고

당당히 이야기 하더라구요.

 

 

유연주의 기분은 안좋겠지만

저는 박수를 쳤답니다. ㅋ

짝짝짝!!!

 

 

4.

행정처분의 위기를 해결한

정샛별(김유정)의

손에 상처가 난 걸 보고

마음 따뜻한 편의점 사장 최대현(지창욱)은

가만 못있고 또 친절하게

약까지 발라주는데요.

 

 

그냥 약만 주고 니가 발라라 해도 되는데

굳이...약 발라주고 밴드 붙여주고..

내가 여친이었으면 한대 때려주었을 거

같아요.

 

 

하지만 드라마로서 보는 이장면은

어머 어머 ㅋㅋ 샛별이 좋겠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안그래도 샛별은 대현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친절하니 더 좋아질 수 밖에요...

 

 

샛별은 왜 이렇게 까지 하냐는

대현의 물음에

정식알바가 될 수 있다며 막 좋아했는데

대현은 누가 그랬냐면서

티격태격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둘의 거리가 좁아지면서

분위기가 묘해지는데요.

 

 

괜히 저도 듀근듀근 하게

되는 거 있죠.

: )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도 일어날 리도 없지만

주책맞은 아짐은 괜스레 기대하게

되더라구용. >.<

 

 

그런데요.

이렇게 둘이 같이 있으면

밖에 카운터는 누가 봄???

ㅋㅋㅋ

 

 

최대현은 어색한 분위기에

무슨말이라도 하려는 거 같았는데

분명 3년전 첫키스 이야기를

할 것 같아 보였지만

3번 진열대 첫번째 칸이라고 해서

저를 실망시켰답니다. -_-+++

 

 

 

 

 

 

5. 그 외 잡담

최대현(지창욱)이 자신이 정샛별(김유정)의

첫키스이자 마지막키스라는 말을 들은 후

계속 신경 쓰는 것 같았는데

강아지와 뽀뽀하는 샛별을 보고

이제 내가 마지막이 아니네..

이러면서 약간 배신감?을 느끼는 것 같아

좀 귀엽더라구요.

 

 

그런데 그 강아지와 자신이 또

본의 아니게 뽀뽀를 하게 되는데

이런 개 같은...이라고 해서

평생 단골이 될 수 있었던 손님을

놓치게 되는데요.

 

 

대현은

뭐땀시 이런 반응을 보인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샛별의 친구들과 술마시고

애교부리듯 췄던 춤과

편의점에서 혼자서 추던 춤은

좀 귀욤지던데

샛별이 하는 말이 웃기더라구요.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춤까지 잘춘다고..

우리 대혀니~~못하는게 모양~~

>.<

 

 

그냥 딱 봐도 잘 추는 춤은 아니었는데

샛별은 진짜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 듯 보였어요.

 

 

이런 대현의 춤을 보고

똑같이 따라서 춤을 추는 샛별의 모습이

나왔는데요.

 

 

 

 

 

 

대현은 샛별이 또 친구들 불러서

술마시면 어쩌나 싶어서

CCTV를 살펴보는데

거기에 춤추고 있는 샛별을 보게 

되거든요.

 

 

그걸 보고 대현이 말합니다.

모야! 춤 좀 추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잘 추는 춤이 아닌 거 같은데

서로 잘 춘다고 하니까

너무 웃기더라구요.

 

 

그리고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꽃말이 나오던데

1회에서는 패랭이꽃(거절), 

찔레꽃(자매간의 사랑)

2회에서는 담쟁이(공생)

맞나요?

 

 

다음편에서는 또 어떤 꽃말이 나올지

요고도 좀 궁금하네요.

 

 

예고 보니까 샛별이 누구를 흠씬 두들겨

패는 거 같던데

넘 궁금해서

언능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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