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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4회 리뷰 :: 최대현의 오해+유연주의 구라=정샛별 편의점 알바 위기

by 블링핑끄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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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4회를 본 건 한참됐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쓰게 됐네요.

 

 

편의점 샛별이 3회 마지막에

최대현(지창욱), 정샛별(김유정),

유연주(한선화)가

화장실에서 모두 모인 상태로 끝이

났는데요.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있던

샛별과 연주가 안면을 트게 되는

장면에서 끝이 났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될지 저는 궁금해서

남들보다 열발은 느리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 빠르게

4회를 봤답니다.

 

 

 

 

 

 

그럼 편의점 샛별이 4회 리뷰 들어가

보겠습니닷!!!

 

 

1.

편의점 샛별이 3회 마지막에

삼자대면 하는 장면으로 끝이 났는데

4회 역시 화장실 장면으로 시작했습니다.

 

 

정샛별(김유정)은 그저 쉬가 마려웠을 뿐

전혀 유연주(한선화)를 괴롭히지 않았는데

최대현(지창욱)이 뒤늦게 들어와서 보니

그림이 요상합니다.

 

 

연주의 팔목을 샛별이 부여잡고

끌어당기고 있었으니까요.

 

 

거기다가 일진 언니야들 화장실 바닥에

널부러져서 끙끙대고 있었거든요.

 

 

 

 

 

 

휘청대는 연주에게 괜찮냐고 물으니

내가 괜찮은 걸로 보이냐고 말합니다.

 

 

이런 모습에 대현은 샛별에게

너 여기서 뭐하는거냐!

왜 사람을 괴롭히고 있냐!

면서 화를 내는데요.

 

 

이런 말에 억울한 샛별은 연주를 향해

빨리 아니라고 말해달라 하지만

연주는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

띠꺼운 표정을 지으며 말합니다.

 

 

 

 

 

 

우리 시청자는 다 알지만

대현이 혼자 모르는 상태라 답답하기

그지 없더라구요.

 

 

샛별이 말대로 쳐 맞을거 도와줬더니

쌩까고 꼭 샛별이에게 당한 것 처럼

구라까는 연주의

주댕이를 한대 때려 주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이러니 열뻗친 샛별이 연주에게

뭐라고 한마디 하는데

이걸 또 대현은 협박하는 거냐며

너 집에 일있다고 해놓고

술집에서 쌈박질이나 하고 말이야

너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애였어?

실망이다 정샛별 진짜~

이러고는 연주를 부축해 데리고

나갑니다.

 

 

자신의 말은 일절 듣지도 않고

실망이네 어쩌네 하면서 가버리는 대현을

억울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한 그런 표정으로

쳐다보는 샛별이..

 

 

유연주 네 이년 사실대로 이실직고

하지 못할까!!!!

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이런 상황이 짜증나기만 한 연주는

대현에게 그 술집에 들어간게 잘못이라며

대현에게 짜증을 내고

대현을 향해 활짝 웃던 샛별이

계속 신경쓰입니다.

 

 

일단 어리고 예쁘니까

그리고 자기의 남친을 쳐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으니까.

 

 

여자의 촉은 때론 무섭기 짝이 없는데

지금 딱 연주에게 그런 무서운 촉이

온 거 아닌가 싶네요.

 

 

 

 

 

 

연주는 

이런 폭력적인 사람을 알바로 쓰는게

말이 되냐며 대현을 볶아 대는데요.

 

 

언제는 잘해주랬다가 또 지금은 계속 쓸거냐고

뭐라하는게 살짝 이해가 안가는 대현.

연주는 내가 이런 사람인 줄 알았냐고

냅따 소리를 질러 댑니다.

 

 

하긴...직접가서 봤던 알바생은 분명

황금비(서예화)였으니까

뭔 큰일이야 나겠냐 싶었겠죠.

 

 

하지만 누가봐도 샛별은 좀 다르긴

한가 봅니다.

 

 

빨리 정리해 버려!! 라고 말하진 않지만

진심이라며 저번처럼 그냥 넘기지 마!

라고 하는데

이게 뭐 잘라 버려라 이런 말과

같은 말인거죠.

 

 

도움받아 놓고 고마운 줄도 모르고

오히려 적반하장..

이런 연주와 오랜시간 만나 온 대현이

그동안 얼마나 져줬을지 안봐도

훤히 보이네요.

 

 

 

 

 

 

다음날 대현은 연주에게 샛별을

내보내고 새로운 알바 면접 볼꺼라고

말하는데요.

 

 

그 전날일로 기분이 안좋았던 연주가

대현의 그 말에 기분좋아 죽는 모습.

뭐..조울증인가?

정말 잠깐 사이에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

연주가 전 좀 무서웠습니다.

 

 

2.

최대현(지창욱)과 유연주(한선화) 때문에

우울해진 정샛별(김유정)은

친구들과 편의점 앞에서 술판을 벌이고

샛별의 어릴적 친구이자

현재는 잘나가는 영화배우

앞으로 유연주의 회사 광고모델이 될

강지욱(김민규)이

그런 샛별을 알아보고 먼저 

다가갑니다.

 

 

 

 

 

 

보니까

옛날 어릴때 샛별의 아빠 태권도장에

같이 다녔던 걸로 보이고

엄청 오랜만에 만난 거 같았어요.

 

 

샛별은 술에 취해

우리 강아지 많이 컸네~~

이러면서 양볼을 잡아 당기는데요.

 

 

어디 댓글보니..

유정이에게 꼬집히고 싶다

이런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

그정도로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귀엽게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

 

 

 

 

 

 

 

이렇게 샛별은 술이 꽐라 된 상태로

황금비(서예화)와 차은조(윤수)에게

업혀서 집에 들어가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서 눈앞에 있는

대현과 닮은 것 같은 늘보 인형을 보니

자신한테 실망했다며 가버리던

대현이 떠 올라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결국 샛별은

화를 못참고 늘보의 싸다구를

날리는데...

늘보가 무슨 죄인가요..

 

 

발차기까지 당한 늘보인형이

불쌍하네요. ^^;;;

 

 

 

3.

밖에 나가봐야 악연이 기다릴 뿐

이라는 앱도사의 오늘의 운세를 보고

정샛별(김유정)은

오늘은 그냥 집에서 쉴 생각이었는데

단발머리 콧수염 판촉실장의

알바비 따따블 문자에 뛰쳐 나갔어요.

 

 

그렇게 나간 곳에 바로 앱도사가 말한

악연 유연주(한선화)가 있었으니

오늘도 쪽집게 앱도사 되시것습니당!! ^^

 

 

 

 

 

 

유연주의 회사인

gs리테일의 아카데미가 열렸는데

여기에서 판촉우수자 사례 발표를

샛별이가 와서 하게 됐습니다.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둘이 만나게 되자

아주 불꽃이 튀었는데요.

 

 

샛별과 연주의 눈빛만이 아닌

CG로 그걸 표현해주니

웃기더라구요.

 

 

 

 

 

 

샛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별거없는 자신의 판촉경험과 노하우를

이야기했는데요.

 

 

그러면서 연주를 쳐다보며 이야기 합니다.

 

 

때렸으면 때렸다.

안때렸으면 안때렸다.

안 맞았으면 안 맞았다.

도움을 받았으면 받았다.

전 항상 솔직한 편입니다.

여기계신 여러분도

제발 솔직했졌으면 좋겠어요.

라고..

 

 

노하우인듯 하지만 연주에게

충고하는 말이죵.

 

 

연주 네 이년!!!

제발 솔직해져라!!!

 

 

 

 

 

 

샛별과 연주는 계속 서로의 신경을

건드리는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샛별은 최대현(지창욱)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유연주 보란듯이 더 오바해서

전화를 받습니다.

 

 

 

 

 

 

대현이 할말있다고 일찍오라는 전화에

편의점 알바 잘릴 위기가

닥친 것은 꿈에도 모르는 샛별은

맨날 보면서 왜 일찍오라고 하냐며

연주 들으란듯이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요.

 

 

연주는 대현이 샛별에게

어떤 말을 하려고 하는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샛별이 가소롭다는 듯

웃어 넘깁니다.

 

 

 

 

 

 

아카데미 끝나고 술집으로 회식을 온

샛별과 연주는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요.

 

 

연주 : 근데 정샛별씨는 편의점 알바보다

판촉알바 하는게 수입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샛별 : 팀장님은 돈 땜에 일하시나 봐요?

편의점 본사 직원이신 분이 그런말은 쪼끔...

저는 좋아서 하거든요.

편의점도 좋고, 점장님도 좋구요.

 

연주 : 그럼요.

최대현 경영주님 좋은 사람인거

누구보다 잘 알죠.

 

샛별 : 점장님은 사람을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연주 : 그래서 제가 늘 코치해요.

 

샛별 : 아..코치..

좀 솔직하게 코치해 주세요.

그래야 점장님이 빨리 알죠..

(당신의 거짓을...)

 

연주 : 경영주님 보다 샛별씨가

먼저 알아야 할 걸요.

(니가  잘린다는 사실을!)

 

 

 

 

 

 

제가 봤을 때 이 기싸움은

유연주의 패인거 같아요.

 

 

왜냐하면 샛별은 끝까지 웃으면서

대현의 편의점 홍보를 하는 반면

유연주는 표정이 그닥 좋지 않았거든요.

 

 

3.

편의점 샛별이 4회에서는

한달식(음문석)이 최대현(지창욱)에게

정샛별(김유정)이 남자 여러명에게

폭력 쓴 이야기를 하면서 동영상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대현은 이런 폭력적이고 불량한

샛별이를 편의점알바에서 자르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이때 편의점으로 샛별의 친구인

황금비(서예와)와 차은조(윤수)가

대현을 찾아와 이야기 합니다.

 

 

 

 

 

 

화장실에서 싸움난 날 그날은

샛별이 아빠 기일이었다고.

그래서 추모공원에 다녀 온 샛별의

기분의 풀어주려고

술집에서 만나자고 한거고

거기서 줘 터질 뻔 한 니 여친 구해준게

샛별이라고 말해줍니다.

 

 

 

 

 

 

니 여친이 지금 구라치고 있는거라며

샛별이는 아무나 안 팬다

맞을 짓 한 놈만 팬다는 말도 함께

해주는데요.

 

 

이 말에 완전 놀란 대현의 앞에

샛별에게 참교육 당했던 양아치들이

찾아와

자기들이 훔쳐갔던 물건들의

목록과 돈을 줍니다.

 

 

이에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대현은 그 길로

샛별을 찾을 줄 알았더니...

여친 유연주(한선화)를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그날 술집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는데요.

 

 

연주는 그 얘기는 하기 싫다고

하지만

대현은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뽑은

직원을 그냥 자르고 싶지 않다고

팩트를 확인하고 자르고 싶다고

이야기 해요.

 

 

이쯤되면 그냥 사실그대로 이야기하면

될 건데

연주는 끝까지 지기 싫은 아이처럼

폭력을 휘둘렀다는게 팩트 아니냐고

말합니다.

 

 

이 대답에 대현은

연주씨가 아닌 연주씨를 괴롭히는

애들한테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도

팩트고 맞아?

 

 

연주는 이렇게 묻는 대현의

눈을 보지 않고

결국 폭력적인 사람이라는

거잖아..

라고 말하는데요.

 

 

아니!!!!!

알바 하나 고용하고 자르는데

왜 여친을 설득해야 하는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는데요.

 

 

대현은 꼭 여친을 설득시켜서

샛별을 알바로 인정시키고 싶은가

봅니다.

 

 

 

 

 

 

대현은

그 어떤 원칙도 나한테

연주씨보다  중요한건 없어.

나한테 가장 큰  원칙은

유연주라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연주씨,

연주씨 뜻대로 결정할게.

연주씨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나한테 연락줘.

라고 말해서 제 마음을 더 답답하게

만들었는데요.

 

 

여친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올바른 결정을 이끌어 내려는

그 마음은 알겠지만;;;;

이건 뭐....결정장애도 아니고

넘 착해도 답답해 죽겠네요. -_-+++

 

 

 

 

 

 

말을 끝내고 돌아가려는 대현에게

연주가 그냥 가게?라고 하자마자

뛰어와서 안고 뽀뽀해쌌고;;;;;;;;

 

 

그러다가 연주 엄마 김혜자(견미리)가

나타나자 인사도 안시키는 연주

네 이년!!!

진짜 대현이 사랑하는 거 맞아???

 

 

대현도 옷때문인지 뭔지

당하게 인사 못드리고

숨는 모습이... 좀 짠해 보였습니다.

 

 

그동안의 둘의 모습을 생각해보자면..

대현은 연주와 함께 할 미래를

생각하는 거 같은데

연주는...대현과 같은 생각이

아닌 것 같아서

앞으로의 일이 걱정이 되네요.

 

 

4.

최대현(지창욱)은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원래 정샛별(김유정)은 술집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어색해서

편의점 알바를 안가려고 하다가

출근을 했는데요.

 

 

이상한 아저씨가 편의점에 와서

샛별을 성추행했고

이런 걸 가만 두고 볼 일 없는

샛별은 이 변태 아자씨의 손을 확!!!

꺽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신고 내용은 그냥

딸 같아서

고생한다고 좀 다독거려줬는데

폭력 행사를 했다며

절대 그냥 안넘어간다고 변태아저씨가

어깃장을 놓더라구요.

 

 

좋게 이야기 하려던 대현은

이 변태 아자씨의 뻔뻔한 행동에

성추행한 주제에 사과까지 받았으면

조용히 끝낼 줄 알아야지.. 라면서

성추행범 아자씨

우리 알바생한테 사과하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상황파악이 잘 안되는

이 아자씨는 명예훼손 운운하며

또 큰소리를 쳤어요.

 

 

하지만 대현은 이미 증거를

확보해 놓은 상황!

아저씨가 샛별에게 찝쩍대는

CCTV를 보여줬답니다.

 

 

 

 

 

 

이제 상황이 역전되고 이 변태 아저씨는

굽신굽신 미안하다고 하는데요.

 

 

대현이 큰 소리로 말합니다.

 

딸 같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듣는 사람에 따라서 마음 찢어지는 

말일수도 있으니까요.

라고.

 

 

샛별은  이렇게 경찰서에 와 있는

자신에게 대현이 실망했을까

걱정했는데

자신을 위해 큰소리 쳐 주고

자신의 편 들어주는 대현 때문에

여러감정이 교차하는 것

같았어요.

 

 

 

 

 

 

경찰서에서 나온 샛별은 대현에게

여친 괴롭힌 애를 뭐하러 도와줬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현은 이미 사실을 다 알고 있으니

이렇게 말하지요.

 

야 니가 괴롭힌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말을 해?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하게

밝혔어야 될 거 아니야

라고...

 

 

아니..언제 말 할 기회는 줬고?

실망이니 어쩌니 하면서

말하려는 샛별이 입을 막은 건

대현이 니 놈인 걸로 나는 아는데?

 

 

자신이 오해한 걸 먼저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 되네요.

 

 

대현의 이런 말에 샛별은

대수롭지 않게 말합니다.

 

제가 좀 학습능력이 좋아서요.

기대했다가 통수 맞는 것보다는

그냥 좀 억울하고 마는게 훨

낫더라구요.

 

 

부모도 없고 학교도 짤린애

사람들이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그러지

누가 믿어 줄거 같아요!!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샛별이 좀 안쓰럽다 생각되는 그 순간

대현이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믿어주는 사람이 왜 없어

나 있잖아 나!

내가 믿어 줄거야 내가!

 

 

어머나!!! 샛별이 감동받게

이런 멘트를 날리다니..

샛별이 표정만 봐도 어떤 기분인지

느껴 지는 거 같았어요.

 

 

 

 

 

 

그런데 이 이후에 대현의 입에서 나온

말은 별로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자신이 오해한거를 사과하는 거면 몰라도

연주가 경활이 없어서 오해를 한 것 같다고

연주 대신 사과를 했거든요.

 

 

그러니 샛별이 누군 좋겠다!

대신 사과해 주는 사람도 있고

라는 말을 하지..

 

 

이런 샛별의 말에 대현도 살짝 멋쩍어 

하는 것 같았는데

갑자기 오늘일과 양아치 참교육 시켰던

일을 꺼내며

니가 잘 못한 거라고 

너 다쳤으면 어쩔 뻔 했냐고

그 애들이 경찰에 신고했으면

어쩔 뻔 했냐고

아주 혼꾸녕을 내 줍니다.

 

 

그냥 보면 화를 내는 거같아 보이지만

대현은 혼 내는 거라고 말을 하는데요.

 

 

우리 편의점에서 일할때는

내가 너 책임자고 보호자니까

너 잘 못하면 나 가만히 안 있어

막 혼낼 거야  알았어?

라는 대현의 말에 샛별의 눈가가

촉촉해 지는 것을 저는

느꼈어요.

 

 

 

 

 

 

 

그런데 잘나가다가

대현은 니가 그렇게 싸움을 잘하나며

나한번 쳐보라고 샛별에게 이야기

하는데요.

 

 

샛별은 그 말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진짜로 한대 쳐 버립니다. ㅋㅋㅋ

 

 

후회하지 않겠다는 대현의

약속도 받아냈겠다

발차기로 안면강타 제대로

한방 날려 버리더라구요.

 

 

 

 

 

 

그렇게 한대 쳐 맞는 대현의 모습이

CG로 나오는데

그게 너무 웃기고...

하늘 높이 날아가면서

황금비(서예화)가 했던 말이 떠오르는

장면이 너무 웃겼습니다.

 

 

맞을 짓 한 놈만 팬다는 그말이 떠오르고

그래 내가 맞을 짓 했어.

라고 자기 반성하는 대현의

코피터진 모습 정말 웃겼어요.

 

 

달까지 보일 정도로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사망일텐데...

만화같은 장면 때문에

많이 웃었어요. >.<

 

 

 

 

 

 

그렇게 샛별은 대현에게 한방 먹여주고

혼자 오는 길에

돌아가신 아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니까 혼낸다던 아빠 생각을..

 

 

그게 마지막이었다.

아빠는 더이상 나를 혼내지 않았다.

아니 혼낼 수가  없었다.

그날 이후 아무도 나를 혼내지 않았는데

오늘 다시 나를 혼내는 사람이

다시 나타났다.

 

아빠 나 오늘 혼났어..

 

오늘은 그냥 이 밤이 길었으면

좋겠어요.

 

 

4.

최대현(지창욱)은 가족들과 편의점

매출을 보고 있었는데

정샛별(김유정)이 들어 온 이후

매출이 3배나 증가했더라구요.

 

 

이 상황에서 대현에게 문자 한통이

오는데요.

 

 

바로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샛별이 뽑혔다는 문자였어요.

 

 

대현의 가족들은 샛별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좋아하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우수사원이 된 샛별을 위해

대현은 깜짝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바깥에 붙여 놓은

알바구함 구인 광고를 떼어 버리는 것!!

 

 

그러면서 샛별에게 우수사원으로

뽑히게 된 걸 이야기 해주며

그 이상한 고릴라 춤까지 추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대현이

귀여워 보였습니다.

 

 

샛별은 이게 축하 끝이냐고

헹가래나 목마 태워 달라고 하는데요.

대현은 목디스크 위험군 어쩌고

살짝 거북목이 어쩌고 하면서

거부합니다. ㅋㅋㅋ

 

 

그럼 어부바라도 좀 해주던가

라고 하니까 

내가 널 왜 업냐며

말만 하면 다 안된다고 합니다.

 

 

축하가 이게 다냐고

우수사원한테 이게 끝이냐고 투덜대는

샛별의 앞에 대현은

넘나 예쁜 꽃다발 내밉니다.

 

 

꽃을 좋아하는 샛별은 대현이 준비한

꽃다발에 감동받은 듯 보였는데요.

 

 

여기서 편의점 샛별이 4회 꽃말이

딱 나오더라구요.

 

 

분홍색 장미 감탄, 감사, 성실

그리고 사랑의 맹세

 

 

 

 

 

 

꽃다발까지 받아 너무 기분 좋은

샛별은 이제 업히기만 하면 완벽하다며

 꼭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내 보였는데요.

 

 

이런 샛별에게 항복한 대현은

3초 업어주기로 샛별과 흥정을 하고 

드디어 샛별은

대현의 넓은 등판에 업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냥 등에 업혔을 뿐인데

정말 좋아하는 샛별이였는데요.

 

 

저는 샛별이 매미인줄 알았습니다.

대현이 업어 준게 아니라

샛별이 거의 대현의 몸에 매달려

있는 것 처럼 보였거든요.

 

 

 

 

 

 

3초만 업기로 했는데 샛별은

이때다 싶어서인지

내려오지 않고 계속 대현의 등에

업혀 있었는데요.

 

 

대현이 내려오라고 하던 말던

넘나 즐거워 하는 샛별의 표정에

저도 덩달아 ^________________^

이런 표정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때 편의점으로 유연주(한선화)가

들어와서

이 둘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내 남친이 이러고 있었다면

앞뒤 상황을 모르니

딱 오해하기 좋은 모습이죠.

 

 

 

 

 

 

구라쟁이에다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는 연주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연주가 화를 낸다면 아마도

당연한 일일 겁니다.

 

 

이게 지금 무슨 시츄에이션??

이라고 하는 듯한 연주의 표정

그리고 찰싹 붙어서 깜놀한

대현과 샛별...

또 한바탕 피바람이 몰고 갈 것 같은

편의점 샛별이 4회 엔딩에

다음회가 무지막지하게

기대가 되네요.

 


 

편의점 샛별이 4회 웃겼던 장면들

 

 

1.

최대현(지창욱)의 편의점에 와서

라면이랑 먹고 그냥 가는 일진언니야들에게

한달식(음문석)이 나와서

이거 치우고 가라고 하니까

빨간머리 일진언냐가 달식에게

벌레같이 생겼다고 하는 장면.

 

 

 

 

 

 

그런 일진언냐 뒤에 대고 뭐라고 하다가

일진언냐가 돌아보니까

알랄라 랄라롱 알랄라 랄라롱..

이러는데...음문석 배우는..

요즘 얼굴만 봐도 웃기네요.

 

 

2.

한달식(음문석)과 황금비(서예화)가

마주치는 장면은...

늘 봐도 웃긴데요.

 

 

편의점 샛별이 4회에서

황금비(서예화)가 최대현(지창욱)을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대현을 만나고 돌아가는 황금비와

 마주치게 된 달식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입에 침을 모으고 있다 서로에게

침을 뱉게 돼요.

 

 

달식이 하나 둘 셋 하면 침을

삼키고자고 했는데

황금비가 먼저 뱉아 버리더라구요.

ㅋㅋㅋ

 

 

 

 

 

 

차은조(윤수)의 말대로 이러다 정드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둘이 하는 짓이 유치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데요.

 

 

저번에도 침을 뱉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번에도...

살짝 더러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저는 이 장면이 너무

웃겼답니다.

 

 

 

 

 

 

3.

편의점 샛별이 4회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나와서 진짜 많이

웃었는데요.

 

 

바로 열혈사제에서

음문석 배우님과 함께 웃음을 주었던

송싹 안창환 배우님이

특별출연 해주셨습니다.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

 

 

자신들도 모르게

간장 공장 공장장은...

 

 

 

 

 

 

이러면서 서로 때리고 ㅋㅋㅋ

열혈사제에서도 이런 재미가 있어서

많이 웃었는데

편의점 샛별이에서도 두사람의

케미를 보니까 너무 반갑고

좋더라구요.

 

 

 

 

 

 

쏭삭의  지릴 것 같은 강렬한

눈빛에 놀란 심장 부여잡고

쓰러지는 한달식의 모습에

배꼽 빠질까 꼬옥~~부여 잡고

웃었어요. >.<

 

 

정리해 놓고 보니까..

제가 생각하는 편의점 샛별이 4회의

웃긴장면에는

모두 달식이가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편의점 샛별이 5회에서도

달식이에 의한 웃긴 장면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편의점 샛별이 드라마가 너무 밀려서...

제대로 다 리뷰할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밀려오지만;;

일단 부지런히 보는게 우선이겠죵?

 

 

그럼 전 편의점 샛별이 5회

부지런히 보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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