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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3회 리뷰 :: 양아치에겐 매가 답+쪽집게 앱도사

by 블링핑끄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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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3회

매회 고난이도의 무술을 보여주는

정샛별(김유정)은

이번 3회에서 양아치 참교육을 해주면서

또 한번 걸크러쉬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양아치들은 정샛별을

편순이라고 무시하고 돈던지고

편의점 물건까지 훔치면서

정샛별을 건드렸기 때문에

아주 제대로 혼쭐이 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통쾌하더라구요.

 

 

이때 나온 꽃말이

투구꽃-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였어요.

 

 

오늘도 꽃말 하나 배웠네요. ^^

 

 

 

 

 

 

그럼 본격적으로 편의점 샛별이 3회

내용 좀 살펴볼까용?

 

 

1.

유연주(한선화)는 배부장(허재호)에게서

최대현(지창욱)의 편의점 알바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아주 알바를 사심으로 뽑은거라면서

매일 같이 붙어 있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연주의 성질을 돋구기 시작합니다.

 

 

배부장이라는 사람은 2회에서

최대현이 옛날 회사생활할 당시

회상할때 아주 밥맛인 상사? 로 나왔는데

편의점 샛별이 3회에서도..아주 재수없게

보였어요.

 

 

아침운동하고 편의점에 와서

물 공짜로 가져갈라공 그러고

괜히 유연주 도발하는 게 아주

상찌질이로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쿨해 보이지만 이미 대현의 편의점 알바가

신경쓰였던 연주는

배부장의 말에

궁금증을 못 참고 대현의 편의점으로

알바생을 보러 갔어요.

 

 

하지만 이때 편의점에는

정샛별(김유정)은 양아치 참교육하러 갔고

대신 친구 황금비(서예화)가 와있었거든요.

 

 

자신이 들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알바생의 모습에

어리고 낯선 여자들이 남자들의

이상형이라지만

안 어려보이고 낯설기만 한

저 아이를 내가 어떻게 해석해야 돼?

라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 후 연주는

대현에게 알바생한테

잘해주라고 말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황금비는 왜이렇게 웃긴거죠?

돈도 많은 거 같고

보니까 정샛별 자퇴할 때

같이 학교 안갈 정도로 의리도 쩔고

거기다 욕도 잘해요 ㅋㅋㅋ

 

 

한달식(음문석)과 편의점에서 마주쳐서

티격태격 하는 거 완전 웃겼고

염탐하러 온 유연주를

자신에게 관심있는 걸로 착각하는 것도

웃겼습니다. >.<

 

 

2.

최대현(지창욱)은 유연주(한선화)의

아빠 생일에 맞춰 선물을 준비하고

연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연주 아빠의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연주는 아빠가 그냥 집에서 가족끼리

생일 날을 보내자고 했다고 말합니다.

 

 

이번참에

연주네 집에 인사를 드리고 싶었던

최대현은 마음이 꿀꿀하지만

워낙 착한 심성의 최대현이라

연주에게는 그저 괜찮다고만 하더라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최대현은 연주네 부모님께 인사드리려던

계획이 어그러지고

동창회를 나가게 되는데요.

 

 

아니 대현이 동창회 하는

음식점 다른 룸에 연주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빠가 컨디션이 안좋다고 하시더니

완전 좋더구만요. -_-++++

거기다가 연주에게 관심이 있는

편의점 본사 이사이자

연주와는 모태 친구인 조승준(도상우)도

함께 있는 거에요.

 

 

썩을 년!!!

저번 회차에서 보니까;;

지 필요할때 막 불러서 이용하고

즈그 부모님한테 소개시키는 건

부끄러워 하는 거냐!!!

 

 

니 남친이 부끄럽냐고!!!!

 

 

 

 

 

 

최대현의 상심한 모습에

제가 다 속상해 졌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까 정샛별(김유정)이

알려줬던 오늘의 운세가 생각나고

그 앱도사인지 뭔지 자신에게

알려 달라 하더라구요.

 

 

샛별이 말해줬던 운세는

닭 쫓던개 지붕쳐다본다 였는데

정말로...쪽집게다 그죵?

 

 

그런데 문제는 내일의 운세인데

오늘보다 더한 운세

천당과 지옥을 오갈 하루라고 해서

대현의 속상한 마음을 더 꿀적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대현은 자신이 본 걸 연주에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예상밖으로 연주에게 먼저 전화가 왔고

만나기로 했어요.

 

 

 

 

 

 

그러고는 서로 솔직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어제 조승준과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밥도 먹고 집에서 와인도 한잔하고 갔다며

아주 솔직하게 털어 놓더라구요.

 

 

또 조승준과는

그냥 아빠들끼리 친구라서

어릴때부터 친구였다

팩트는 나는 떳떳하다 뭐 이럽니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버리고

조승준과는 그냥 친구사이라고 하니까

최대현은 조금 안심한 듯 했지만

속마음이 나래이션으로 나오면서

뭔가 씁쓸함이 느껴졌어요.

 

 

 

 

 

 

연주씨는 솔직했지만 나는 비겁했다.

그날 그자리에 있었단 말도

조이사와 친구인게 싫다는 얘기도

하지 못했으니까...

 

 

문득 나 자신이 이 라면사리처럼

느껴졌다.

연주씨와 부모님과 조이사는

햄으로 떡으로 채소로

한 냄비 안에서 함께 보글보글 끓고 있는데

냄비에 들어가지 못한채

딱딱하게 굳어 있는 라면 사리...

 

 

3.

정샛별(김유정)은 아빠의 기일날에

알바를 하루 쉬고

납골당에 다녀옵니다.

 

 

그러고 친구들과 술집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같은 술집에

최대현(지창욱)과 유연주(한선화)도

와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 술집에서 사건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

 

 

샛별의 동생 정은별(솔빈)과 같이 다니는

일진 언니가 여기 술집에 와 있었기

때문인데요.

 

 

유연주가 화장실 가려는데

이 일진언니가 막고 있었어요.

 

 

 

 

 

 

이걸 유연주가 슬쩍 치고 화장실로

가는데

지랄맞은 성격의 이 일진언니가

이때다 싶어서

유연주를 따라 화장실로 들어가게 되고

연주에게 시비를 걸어댑니다.

 

 

어깨깡패 언니 때문에 어깨가 아파서

담배불을 못붙인다면서

정신적인 위자료에 뭐뭐뭐 하면서

백만원 주면 되겠네 라고

아주 무섭게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이런 애들을 겪어 보지 못한

연주는 처음엔 무시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갈수록 험악하게 나오는 

일진언니 때문에 슬슬 겁을 먹게 되고

이때 정샛별이 화장실로 와서 

이걸 보게 되는데요.

 

 

 

 

 

 

화장실 입구 앞에서 지키고 있는

껄렁해 보이는 일진언니 따까리들을 보고

정샛별은 비키라고 하는데

그런 샛별을 계속 막고 건드리니까

일진언니 따까리들을 혼쭐을 내 줍니다.

 

 

정샛별은

이 일에 관여 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았는데

시비를 걸어오는 일진언니 덕분에

또 매운맛을 보여주게 되거든요.

 

 

 

 

 

 

이때 연주는 대현에게 전화를 걸어서

SOS를 치고

대현은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옵니다.

 

 

 

여기서 딱 오해할만 그림;;;

일진언니들은 막 쓰러져 있고

화장실안에 있던 연주를

막 끌어내려고 하는

정샛별을 보게 됩니다.

 

 

연주만 눈에 보이는 대현은

샛별인지도 모르고 밀어버렸어요.

-_-+++

 

 

 

 

 

 

씩씩거리며 일어선 샛별은 

대현을 알아보고...

그렇게 연주와 샛별은 서로에 대해

알게 되는데요.

연주는 자신이 알고 있던 알바가

진짜 알바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샛별은 자신이 구해준 사람이

말로만 들었던 대현의 여친 연주라는 걸

알게 된거죠.

 

 

 

 

 

 

*나를 웃긴 장면들*

 

 

1.

편의점 샛별이 3회에서 웃겼던 장면

뭐 여러가지가 있는데

황금비(서예화)와 한달식(음문석)이

나오는 장면은 다 웃긴거 같구요.

 

 

달식이 샛별이가 양아치 혼내주던

모습을 목격한 후부터

샛별과 마주치면 ㄷㄷㄷㄷㄷ 하는 모습

참 찌질하니 웃기더라구요.

 

 

 

 

 

 

알바의 정체를 최대현(지창욱)에게

말해주고 싶은데

그때마다 샛별과 마주치면서

어떤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2.

정은별(솔빈)이 노래방에서

아모르파티 노래 부르면서

강약조절하는 장면

 

 

3.

술집에서

술집알바생에게 치근덕대는

황금비에게 차은조(윤수)가 욕하면서

혼내주는 장면도 좀 웃기고

여기에 그 샛별(김유정)과 판촉같이 다니던

아저씨가 샛별이 대신 다른 사람과

판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장면에서 판촉구호에 한번 웃었네요.

에너지는 해소시키고 숙취는 업시키고!!!

 

 

4.

편의점 샛별이 3회 초반 장면

샛별이 양아치들을 혼내 주는 장면에서

마지막 빨간내복핏 양아치가

거들먹거리면서 돌려차기 하던 장면

아주 기억에 생생하네요. ㅋㅋ

돌려차기 실패 후 샛별에게

불꽃 싸다구를 맞았거든요.ㅋ ㅋ

 

 

 

 

 

 

5.

대현이 아빠 최용필(이병준)이

술먹고 꼬장부리고

연극이 끝난후 노래를 부르고

다른 여자 이름 부르면서 

사랑한데이 이러는 바람에

공분희(김선영)의 화를 돋구게 되고

공분희가 반야심경 외우던 장면

 

 

 

 

 

 

아침에 용필은 코피터지고

손 ㄷㄷㄷㄷ 거리는

다행히 죽지 않고 살아는 있는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함. >.<

 

 

 

6.

대현의 잘생긴 얼굴 덕분에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은데

연주와의 통화를 여학생들이 듣게 되고

여친있다고 실망이야 이러면서

다른데로 가버리는 장면

 

 

7.

정준호 배우님의 등장

샛별이 사인해 달라고 막 사인받을

종이 찾으니까

본인이 사인지 챙겨왔다며 꺼내서

사인해 주는 장면

 

 

 

 

 

 

8.

이건 웃긴 장면은 아니지만

젤 첫 장면에

영화 펄프픽션 패러디 하면서

키스 하는 장면

아주 입술이 쫙 달라붙어서

깜 놀 했 어..요..  ㅇㅅㅇ

 

 

 

 

 

 

벌써 편의점 샛별이는 8회까지

진행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선정성 논란이 되고 있고

제작진에게 의견진술 결정을 했다는

뉴스를 봤거든요.

 

 

이렇게 논란이 있어서 그런지

드라마 시청률은 계속 올라가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일단 선정성을 떠나 저는

재미있더라구요.

웃긴 장면도 많구요.

 

 

여기 드라마에 나오는 앱도사도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그냥 드라마에 나오는거라 해서

좀 실망 ㅋㅋㅋ

요 쪽집게 앱도사 저도 한번

써보고 싶은데 누가 출시 좀 해주면

안되나요??? ㅋㅋ

 

 

 

 

 

 

편의점 샛별이 3회 마지막에

정샛별과 유연주가 서로를 알게 되는데

좋은 일로 만난게 아니라서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아주 궁금궁금 하네요.

 

 

그럼 저는 4회

지금 보러 갑니닷~!!

슈웅~~~~~~~~~~~=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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