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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다/crochet

[코바늘 수세미뜨기] 예쁜곰팅님 作 도톰한 단면수세미 따라뜨기

by 블링핑끄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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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한 단면수세미 

 

 

도톰한 단면수세미

 

 

 

안녕하세요. 

날씨가 거의 초여름 날씨네요. 

 

이번주 금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대체 휴일까지 
정말 어디로 여행가기 좋은 연휴라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중이실텐데요.

 

저는 이런 좋은 날씨에 

빨래해서 널어놓고 

수세미를 또 떴습니다. 

 

 

 

 

 

요즘은 목디스크로 자주 못 뜨고 
간간히 뜨는 중인데 

생각같아서는 매일 뜨고 싶네요. 

 

완성해 놓고 보면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

 

그럼 제가 오늘 어떤 수세미를 

따라뜨기를 하고 

힐링을 했는지

소개시켜 드려볼게요. 

 

예쁜곰팅님의 신작!!!

바로 도톰한 단면 수세미에요. 

 

 

도톰한 단면수세미

 

 

 

예쁜곰팅님의

도톰한 단면수세미 따라뜨기를 위한 

준비물은 
포인트 색상이 될 수세미 실과 

흰색 수세미실이 필요하고 

6호 코바늘이 필요합니다. 

 

딱히 준비물이 많이 없어도 되니까

참 쉽게 접근이 가능한 

취미가 아닌가 싶네요.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첫 시작은 흰색 수세미실로 

시작하는데 

도톰한 단면수세미는 

그 이름 그대로 도톰하게 뜨기 위해서 

수세미 실을 두줄로 해서 

떠요. 

 

이렇게 떠 본적이 없는지라 

어? 

두줄로 어떻게 만들지 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수세미 실이잖아요. 

 

수세미실 뭉탱이 똥꼬 부분에서 

그 끝을 찾았어요. 

 

오른쪽 사진이 그 사진인데 

잘 안보이지만 

똥꼬부분에서 실 끝을 꺼냈어요. 

 

흰색실은 그래도 똥꼬에서 

끝을 쉽게 찾았는데 

다른 포인트가 되는 색 실은 

끝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냥 똥꼬에서 실을 뭉탱이로 
꺼냈어요. 

 

 

 

 

 

 

성격이 급해서 좀 엉킬 뻔 했는데 

마음을 조금 차분하게 먹고 하니까 

잘 풀리고 끝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다만 기존에 시작되는 수세미실이 

풀리면서 똥꼬에서 빼낸 실과 

자꾸만 엉켜서 

그걸 다듬으면서 하느라 

좀 시간이 걸렸어요. 

 

이건 말로 설명하면 이해가 잘 안될테고 

직접 해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두줄로 뜨니까 

정말 도톰하게 떠지는데 

처음은 사슬로 시작해서 

연결하고 

거기에 또 사슬을 만들어서 

한길 긴뜨기의 기둥코를 

만들어 줬어요.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첫단을 뜨고 3번째 단까지 뜨면 

흰색 실은 끊어 주면 되는데요. 

 

특이하게

도톰한 단면수세미는

앞걸어 뜨기와 뒷걸어 뜨기로 
만드는 수세미더라구요. 

 

집중하지 않으면 

엉뚱한 코에 뜰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드라마 보면서도 하는데 

하다가 중간에 코 잘 못 떠서 

나중에 다 풀어야 하는 낭패를 

봤습니다. 

 

수세미 뜰 땐 모두 집중하도록 

합시다!!!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영상에서 예쁜곰팅님이 사용하신 

포인트 실과 동일하게 

애기애기한 핑꾸 실을 가지고 

흰색 부분에 연결해서 

두 단 더 뜨면 끝!

별로 복잡하지 않아 너무 좋았어요. 

 

다만 앞걸어뜨기, 뒷걸어뜨기를 

수시로 반복해야 하니까 

끝날때까지 계속 집중해서 

떴어요.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아까 잘라뒀던 흰색실을 가지고 와서 
다시 연결해주는데 

예쁜곰팅님이

도톰한 단면수세미는

고리를 먼저 뜨는게 좋다고 하셔서 

저도 똑같이 고리먼저 만들었고 

그 다음은 바로 사슬을 만들어 

프릴 느낌 나는 테두리를 

만들어 줬어요. 

 

 

도톰한 단면수세미

 

 

 

마지막 실 정리는 

묶어서 잘라줘도 된다고 하셔서 

안 풀리는 방법으로 묶어서 

정리해줬습니다.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하다보면 이런 자투리실이 

나와 있잖아요. 

 

저는 그냥 마지막에 다 마무리했는데 

해보니까 미리 정리하는게 

좋더라구요. 

 

끝날때까지 두줄로 뜨는 

도톰한 단면수세미라서 

자투리실도 엄청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미리미리 정리하면 

좀 더 편한거 같아요. 

 

 

도톰한 단면수세미

 

 

 

이거는 중간에 들어가는 부분이에요. 

절편아닙니다!!!!^^

 

 

이걸 미리 5개 떠 놓고 

포인트 색을 가져와서 
도톰한 단면수세미를 완성하는게 

더 편해서 이렇게 했어요. 

 

분홍색 이외에 5가지 

색상으로 더 떠봤어요. 

 

 

잠시 구경하고 가실게용~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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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한 단면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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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도톰한 단면수세미도톰한 단면수세미

 

 

 

도톰한 단면수세미 따라뜨기 할 때

색상을 좀 더 다양하게 해서 

뜨고 싶었는데 

한동안 수세미를 안뜨고 
집에 있는 색깔로 하려다 보니 

실이 몇가지 없네요. 

 

그래도 실은 더 추가로 안사고 

색깔 좀 마음에 안들어도 

일단 다 쓰고 새로 

주문할까 봐요. 

 

자꾸만 쓰는 색만 쓰게 되니까 

실이 쓸데없이 남아도네요. 

 

 

 

 

 

 

어쨌든 오늘도 이렇게 
너무 예쁜 도톰한 단면수세미를 

떠 봤는데요. 

 

 

도톰한 단면수세미

 

 

 

크기는 제 손바닥 만해요. 

제 손이 좀 큰편인데 

기본적으로 뜨면 13.5cm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이게 크다 싶음 5호 바늘로 

떠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저는 5호로 뜨면 

수세미가 저한테 좀 작은 감이 있어서 

6호로 뜨기 시작했고 

예쁜곰팅님도 대부분 6호 코바늘로 

뜨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건 개인 선호도에 따라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예쁜곰팅님의 도톰한 단면수세미 

뜨는 방법 동영상 첨부 해 놓을테니 

심심할 때 한번 따라뜨기 

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열뜨하시고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

 

 

https://youtu.be/1RkcXBI2alw?si=uqieBpE-FRi9RE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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