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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다/crochet

[코바늘 수세미뜨기] 클래스101 수세미맛집 #11 소주 병솔 수세미뜨기

by 블링핑끄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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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탱자탱자 놀고 먹고 하다가

월욜이 되서야 클래스101 접속하고

수세맛집 소주 병솔 수세미뜨기를

배웠어요.

 

 

 

 

 

 

소주 병솔 수세미도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

클래스101을 통해서 배우게

됐어요.

 

 

소주병 모양이라 선물로 주면

다들 재미있어 할 것 같아서

더욱 집중해서 배웠답니다

 

 

그럼 제가 소주 병솔 수세미뜨기

배운 이야기 간단하게 설명한번

해 볼게용.

 

 

 

 

 

 

우선 실은 퐁퐁수세미실

연두색이 메인 색상이고

그 외 아이보리, 빨강색이 필요합니다.

 

 

라벨부분에 들어가는 스티치할때 쓸

아크릴 실 검정색도 필요하구요.

 

 

코바늘은 6호 사용했어요.

 

 

 

 

 

 

처음은 사슬 4개로 원형코?

여태 제가 원형링이라 썼더라구요.

 

 

이제 원형코로 명칭을 변경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슬 4개를 떠서 첫코에 빼뜨기 하면

원형코가 만들어지고

여기에다 긴뜨기 10코를 떠주니까

금새 1단이 완성이 됐어요.

 

 

 

 

 

 

그리고

2단은 한코당 긴뜨기 2코 늘려뜨기를

3단은 한길긴뜨기1, 한길긴뜨기2코 늘려뜨기

이걸 10셋트 해줬어요.

 

 

그렇게 하고 나면 소주 병솔 수세미의

바닥부분은 끝이랍니다.

 

 

 

 

 

 

4단은 소주 병솔 수세미의

기둥을 세울 차례인데요.

 

 

이건 뒷걸어 한길긴뜨기로

만들어 줬어요.

 

 

그럼 저렇게 단이 위로 올라오는

모양이 됩니다.

 

 

 

 

 

 

5단에서는 한길긴뜨기로

쭈욱 다 떠 줄 건데요.

 

 

이제부터는 소주 병솔 수세미의

라벨부분을 뜰거라

라벨 색상이 될 아이보리색과

빨강색 실을 미리 준비해 놓고

시작했어요.

 

 

우선은 연두색으로 15코

아이보리색 1코

빨강색 2코

아이보리 12 해주면

5단이 완성이 된답니다.

 

 

 

 

 

 

한단에 이렇게 여러가지 실을

바꾸는 건 없던 일이라

번거롭기도 하고

손가락이 제 맘대로 안되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이보리색으로 뜰땐

연두색을 같이 끌고가지 않지만

연두색으로 뜨는 차례에는

아이보리색 실을 같이

끌고 가야 하는 것도 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빨강색은 라벨 2단까지만

들어가는거라

다 쓰면 잘라내기 때문에

신경 쓸필요는 없어요.

 

 

 

 

 

 

라벨부분이 끝나면 연두색으로

한길긴뜨기 한코당 하나씩 떠주었는데요.

 

 

여기까지만 해도

소주 병솔 수세미 모양은

거의 다 나왔다고 할 수 있어요.

 

 

이제는 병솔에다 씌워주고

나머지 부분을 떠 주고 마무리 하면

된답니다.

 

 

 

 

 

 

여기서 잠깐!!!

 

 

병솔에다 씌우기전에 해야 할 작업

바로 스티치 입니다.

 

 

제가 어려워하는 스티치인데

소주라는 글자를 새겨야 하는거라

더 어렵게 느껴졌어요.

TㅅT

 

 

 

 

 

 

스티치할 때 될대로 되라 하는 마음으로

대충 했는데

뭐...썩..........잘했다고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풀었다 다시 해야 할만큼

엉망은 아니라 그냥

이렇게 하고 더이상 손 안대기로

했어요.

 

 

10단까지 하고 소주병 부분이

끝인 줄 알았더니.....

코 줄임 단이 한단 더 있더라구요.

 

 

11단

한길긴뜨기1,

한길긴뜨기 2코 모아뜨기를 해 준 다음

병솔을 좀 다듬어서

씌워 줬어요.

 

 

 

 

 

 

그런데 원래 병솔의 아랫부분을

다음어야 하는데

저는 핫도그 병솔 수세미뜨기 할때

방법으로 윗부분을 둥글게

다듬어 버렸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뭐 티가 나는 건 아니라

그냥 놔 뒀어요.

 

 

 

 

 

 

입구가 좁아 보이지만

스펀지라 쑥쑥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딱 맞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병솔의 스펀지 부분과 아주

찰떡같이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12단 부터는 소주 병솔 수세미의

입구를 떠 주기 시작했어요.

 

 

한길긴뜨기1, 한길긴뜨기 2코 모아뜨기를

10세트 떠 줬구요.

 

 

13단부터 15단까지는

한길긴뜨기 10개씩 떠 주고

연두색실은 잘라서 병속으로

정리해 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소주 병솔 수세미의

병뚜껑 부분은

빨간색 실을 가져와서

16단을 떴어요.

 

 

 

 

 

 

16단은 한길긴뜨기 10개를 떠 줬고

17단은 뒤걸어 뜨기로 떴어요.

 

 

한길긴뜨기 2코 모아뜨기를

5세트 떠 주는데

이게 뒷걸어 뜨기로 해야 하는거라

좀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소주 병솔 수세미는

완성이 됐습니다.

 

 

 

 

 

 

소주 병솔 수세미의

밑바닥이 평평하게 잘 떠 져서

진짜 소주처럼 세워 놔 봤어요.

 

 

소주라는 글자가 넘 시강이네요 >.<

 

 

글자는..좀 그렇지만

그래도 모양은 좀 귀엽지 않나요?

 

 

클래스101 수세미맛집의

마지막 병솔 수세미인

맥주 한잔 병솔 수세미까지 뜨고나면

본격적으로 선물용으로

여러개 떠 봐야 겠어요.

 

 

어렵지 않으니까 더 재미있는

병솔 수세미뜨기인 듯~~

 

 

그럼 저는 마지막 수세미뜨기

배우러 가보겠습니다.

 

 

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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