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영어를 배워야지 배워야지 생각만 하다가 올해 드디어 영어 배우기 실천을 하게 됐습니다.
취미생활 즐기는 거에만 치중했는데 이젠 저도 자기개발 좀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지마켓에서 특가로 판매하는 소원영어 토탈프리패스 평생 패키지를 사서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1강을 드디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패키지에는 수강권과 학습파일이 usb로 제공되고 교재도 함께 제공이 됩니다.
태블릿 기기가 없이 그냥 내 휴대폰이나 PC로 보고 하는거라 229,OOO원으로 다른 곳보다는 수강료가 좀 더 저렴한듯했는데 이게 특가로 나왔다보니까 더 저렴하게 저는 등록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1월달에 수강권을 샀는데 벌써 4월이 됐네요. 나이가 드니까 다들 공평하게 똑같이 흐르는 시간이 저만 엄청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년전에도 제가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야나두 인가? 거기에 등록하고 배웠는데 꾸준하지 못한 성격때문에 중도포기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제가 등록한 건 일년짜리라 지나고 나면 수강을 못하니까 더더욱 영어를 배운다는 건 먼나라 꿈이 되어 버리고 말았는데요. 이젠 더이상은 그렇게 살면 안될 것 같아 여기에다가 글 쓰면서 배워볼 생각입니다.
여기에다 하루하루 제가 배운 걸 쓴다고 해도 마음가짐이 틀렸다면 이번에도 실패하겠지만 최대한 마음 굳게 먹고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저는 영어는 완전 왕초보라 아예 기초적인 것 부터 가르쳐 주는 커리큘럼을 가진 소원영어가 참 마음에 듭니다.
1일차에 왕초보 영어 1강으로 알파벳과 자음소리를 배웠는데 누군가는 그러겠지요. 다 아는 걸 왜 배우냐고..
제가 중학교때 배웠지만 그래서 다 알고 있는 건데도 또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 먹은 것도 많고 제가 제대로 모르고 있던 부분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잘 배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파벳은 총 26개 이고 그 중 모음 5개, 자음은 21개로 나눠져 있다는 걸 시작으로 친해질려고 노력해도 친해지기 어려운 영어라는 걸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part 1. 왕초보 영어 1강 알파벳과 자음소리
소문자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대문자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말그대로 작은영어 큰영어 ㅋㅋ 이렇게 써보니까 확실히 알파벳 소문자는 작고 대문자는 크네요.
모음 >> a e i o u
반모음 >> w y
이정도로 분류하고 13분 가량 되는 1강 강의는 끝이 났습니다. 알파벳 발음하는 방법과 써 보는 거 까지 하면 되는데 솔직히 알파벳은 자연스럽게 배워진거라 알고 있으니 따로 써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발음 하는 건 제가 잘 못 발음하던 것도 있어서 새롭게 배우게 된 부분이 좀 있습니다.
라이언 킴 강사님의 목소리나 발음이 귀에 팍팍!! 꽂히는 목소리라 이해가 되고 따라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어요. 재미있게 1강을 배워서 바로 2강을 배워보러 가야겠습니다. 왕초보편을 배우는 거라 분량이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정리를 나눠서 해야겠기에 여기서 이만 쓰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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